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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기 방장한 광패의 모습에 최강민은 역시나 무장출신이여서 야한만화 행동이 앞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쓴웃음을 지었다. 당장이라도 떠나려고 하는 광패를 자리에 앉힌 후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에 잠겼다. 숙였던 고개를 올린 최강민은 광패가 꽁지에 불붙은 소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. 실소를 머금고 최강민은 말했다. 쉬엄쉬엄 걸었다고는 하나 장정들의 걸음이여서 그런지 두 사람은 예상보다 일찍 […]
날이 밝아왔지만 최강민과 광패는 어젯밤 모습 그대로 쓰러져 웃긴만화 자고 있었다. 해가 중천을 향해 움직일 동안 두 사람은 깨어날 줄 몰랐다. 방 한쪽에는 발길에 차여 엎어진 빈 술병이 나뒹굴고 있었다. 더 이상 놀리면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자 광패가 시의적절하게 화제를 돌렸다. 최강민이 멋쩍은 얼굴로 머리를 긁적이면서 방으로 들어오자 두 사람은 열심히 해장국을 먹어 치우기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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